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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저녁 8시 30분 무렵 시위대와 충돌하던 취안 지역에서 한 발의 총성이 들렸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이는 취안 지역의 점포를 파손하던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들에게 시위대가 쇠막대기를 휘두르며 저항하자,
한 경찰관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권총을 발사한 것이라고 한다.
석 달 가까이 이어진 송환 법 반대 시위에서 경찰이 실탄을 발사하기는 처음이다.
다만 이날 발포는 경고용으로 공중을 향해 발사됐다.
경찰은 이날 충돌에서 5명의 경찰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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