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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몬드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할머니들의 예술 작품을 패턴화하여 디자인 곳곳에 녹이고 있다. ‘위안부’ 문제는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을 필요로 하는 만큼 마리몬드는 앞장서서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NGO에 영업 이익의 최소 50%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2012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약 2억이 넘는 금액이 기부되었다.


2. ZOOicy



ZOOicy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패션 브랜드로 반려동물협회와 유기견 협회에 일부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다. 다양한 컬러와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맨투맨 티셔츠는 만원, 심심치 않게 밑단에 흰색으로 레이어드 된 반팔 티셔츠는 12,000원. 저렴하다고 해서 저사양 옷이 절대 아니라 꼼꼼한 바느질과 보드라운 원단으로 오래오래 입을 수 있다. T셔츠 이외에도 소매욕 바로 부르는 귀엽고 깜찍한 클러치도 준비되어 있다.




3. 더 싸다구




현재 더 싸다구에서는 단 돈 만원으로 유기 동물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착한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티셔츠를 구입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수익금 50%가 동물 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가 되고 이 기부금은 유기동물 입양지원, 동물실험 반대, 개 식용 반대 등에 쓰인다고 한다. 물론 기부금이 쓰여지는 경로 역시 투명하게 밝힌다고 한다.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 그림이 자수로 새겨져 있고 다양한 컬러와 단가라로 총 26가지 종류가 있다.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서 팝업 창 확인!




4. IWU



I’ll be With yoU의 뜻을 가지고 있는 IWU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티셔츠라고 불려도 손색 없다. 하나를 구입하게 되면 자동으로 티셔츠 하나가 기부되는 시스템. 즉 내가 티셔츠 한 장을 구입 하면 다른 한 장은 세계 기아 아동이나 지체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로 착한 봉사 Let’s 米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5.WITHROSE(승일희망재단)



2014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통해 관심 받지 못 했던 루게릭병과 승일희망재단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5년 승일희망재단은 더 많이 알리고자 첫 번째 프로젝트 WITHICE 팔찌를 제작하여 판매하였고 2016년 도매스틱 브랜드인 퍼스트플로어의 재능기부로 두 번째 프로젝트 ‘WITHROSE’ 테마의 티셔츠를 제작했다. 티셔츠 수익금 전액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된다.



6. 하티즌




하티즌은 ‘세상을 더 즐겁게, 뜨겁게 물들이자’라는 모토로 만든 의류 쇼핑몰이다. 여기의 모든 옷은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를 받아 콜레보레이션 작품을 만들고 하티즌 자체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수익금의 일부를 한빛맹인학교와 시각 장애연 연주단, 한빛 예술단 등에 기부하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따뜻한 마음이 패션에 녹아 들었을 뿐 만 아니라 평범한 듯 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많다. 특히 맨투맨 팔 부분의 소매가 맞닿으면 하트모양이 만들어져 커플 맨투맨으로 입어도 좋다.



7. 파타고니아



아웃도어계의 구찌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파타고니아는 영업이익이 아닌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 자체가 지구에 나쁜 영향을 주기에 최대한 적게 쓰고 지속적으로 쓰는 것만이 지구를 보호하는 길이라며 불필요한 소비를 억제하고 중고 제품의 구매를 권장하는 기업이다. 1985년부터 지구를 위한 1% 프로그램을 통하여 약 594억원 규모의 금액을 기부했고 브랜드와 성격이 가장 잘 맞는 환경 단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기부가 되는 티셔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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